로그인

시력교정 연구일기

  • Home
  • Research Note
  • -10디옵터 초고도 근시 딸 투데이라섹 :의도하지 않게 하게 된 1년 째 경과관찰 후기: 투데이라섹 의사 오정우 : 6편

-10디옵터 초고도 근시 딸 투데이라섹 :의도하지 않게 하게 된 1년 째 경과관찰 후기: 투데이라섹 의사 오정우 : 6편

초고도 근시였던 우리 딸이 2019년 6월24일 투데이라섹을 수술을 받은 지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이미 지난 1월에 수술 7개월 째 경과검사를 하였고 이때 모든 검사결과 및 경과가 좋아서 마지막으로 경과관찰을 종결하였기 때문에 그 이후에 따로 검사를 할 계획은 전혀 없었습니다.

그런데 며칠 전부터 저녁에 시력이 전 보다 덜 보인다고 계속 이야기를 해서 안과검사를 갑자기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초고도 근시의 경우
수술 후 6개월 내 시력저하의 원인은 수술 시 저교정 되거나 스테로이드 안약을 점안하지 않아서 너무 빠른 회복으로 시력저하현상이 생기는 것이 대부분이며

6개월에서 1년 사이의 시력저하의 원인은 절삭한 각막이 원상태로 빠르게 복원된 후 근시쪽으로 진행되는 되는 퇴행현상이나 각막 두께가 얇아지면서 각막이 전체적으로 앞쪽으로 이동되어 근시화 되는 각막 전방이동현상 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술 1년 이후의 시력저하의 원인은 수술과 무관하게 ​지속적인 근거리 주시로 인하여 안구가 자꾸 길어지게 되어 근시가 생기는 진행성 근시현상​이 주요한 원인입니다.

하루 종일 핸드폰을 보는 습관이 개선되지 않고 딸아이의 요즘 취미가 비즈 제작 등 매우 정밀한 근거리 작업을 요하는 일들을 주로 하기 때문에 진행성 근시로 인한 일시적 시력저하가 의심되어서 진료를 보자고 하였습니다.


안과검사 결과는 다행스럽게도 수술 후 1년 경과관찰 검사에서

나안시력 우안 1.0 좌안 1.0 양안 2.0
굴절검사상 1년간 전혀 굴절 변화 없는 안정적인 굴절 상태를 보여 주었습니다.



수술 후 1년 경과관찰 상 나안시력, 굴절정도, 각막두께

현미경 검사를 이용한 각막상태도 수술 1년 정도가 경과하면서각막의 투명성이 향상되어 매우 깨끗한 각막상태를 보여 주었습니다.



초고도근시 2day라섹 1년 후 각막 투명도 

수술 직 후 촬영한 각막투명도 사진과 비교하면 투명도가 놀라울 정도로 향상 되었고 이러한 투명도 향상은 선명도 개선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수술 직후에는 각막 절삭부위에 헤이지 소견이 관찰되며 초고도근시의 경우 6개월정도 지속될 수 있습니다.

일시적인 야간 시력 저하의 원인으로 고려할 수 있는 것은 구조적인 원인보다는 안구건조증이 원인으로 생각되어집니다.

야간에는 피곤해짐에 따라서 눈깜빡인 횟수가 감소하게 됩니다.
눈깜빡인 횟수가 줄어들게 되면 안구가 마르게 되는 건조증이 유발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각막표면이 마르게 되어 빛번짐, 눈부심 외에도 야간 시력저하를 일시적으로 느끼게 된 것으로 생각됩니다.

현재 검사결과가 좋다고 하더라도 앞으로도 지속적인 근거리 작업은 진행성 근시를 유발 할 수 있으므로 장시간 핸드폰 사용 등 근거리 작업을 최소화하는 것이 필요하며, 오후에는 눈 피로시 인공눈물을 자주 점안 하도록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에어콘 사용 시 에어콘 바람이 직접 눈쪽으로 오는것이 피하고, 자주 환기를 하며 눈을 종종 10초 정도 감고 있거나, 먼 곳을 편하게 응시하는 것은 눈을 쉬게 하는 좋은 방법이므로 눈이 불편할 때는 이러한 방법으로 휴식을 취해줄 것을 이야기했습니다.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