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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교정 연구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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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딸 투데이라섹] 고도근시, 고도난시 둘째 딸 투데이라섹으로 안경 벗기 프로젝트: 첫째 딸 투데이라섹 때와 다른 점은?



'둘째 딸이 투데이라섹 한다고 그동안 코받침도 없는 깨진 안경을 착용하고 다녔네요.'

이번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하는 둘째 딸이
2024년 3월 13일에 시력교정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5년 전에 첫째 딸 수술을 해 준 경험이 있기는 했지만,
지난 5년 동안 시력교정수술 분야에 많은 발전과 개선이 있었기 때문에
첫째 딸 수술 과는 좀 다른 경험이 될 거 같아서
둘째 딸 수술과 관련해서 수술 및 수술 후 경과관찰 과정 등을 찬찬히 기록으로 남기고자 합니다.

( 실제로도 많은 부분에서 5년 전 첫째 딸 수술 시와는 다른 느낌과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추후 개선할 부분이나
앞으로 투데이라섹 수술 받으실 환자분들께 전달드릴 내용들을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23년 전에 와이프를 라식 수술 해 주었고
5년 전에 첫째 딸 투데이라섹 수술을 해 주었지만,

시간이 많이 지나서 그런지 이번에 둘째 딸 수술하면서
수술받은 환자를 케어하는 보호자 입장이 되어 보니
이전과는 여러가지로 다른 느낌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아 이런 느낌을 미리 알았다면
진작에 환자분들께 이렇게 하라고 말씀 드리거나, 요령을 미리 알렸을 텐데 ' 하고
많은 후회와 반성을 하기도 했습니다.


둘째 딸 수술 계획 세우기

2024년 3월 12일 라식검사 시행

다음날 오전 일찍 수술 시행 예정인데 다른 환자분들 수술이 많이 예약되어 있어서
필요한 수술 전 검사도 미리 다 시행하고, 수술 당일에는 오전 일찍 와서 수술만 시행하고 귀가하기로 함

둘째 딸 라식검사 결과는

우안 : 고도 근시, 증등도 난시
좌안 : 중등도 근시, 고도 난



특이사항

좌안 불규칙 난시로 교정시력 0.8 까지만 교정됨
불규칙 난시로 시축이 동공 중심보다 하방 이동 심함 (양안)



투데이라섹 vs 스마일 라식
고도근시, 고도난시 임에도 잔여각막을 충분히 남길 수 있는 투데이라섹으로 결정

엑스트라 시술
근시 퇴행 예방
통증 감소, 빠른 상처 회복 및 시력 회복 위해 당연히 양안 엑스트라 시술 병행​하기로 함

세부적인 투데이라섹 결정
양안 투데이라섹 부스터, 우안은 주시안이고 시축 이동이 심해서 투데이라섹 와이드로 시행하기로 함

2024년 3월13일 양안 투데이라섹 + 엑스트라 시술 병행
23년 전에 와이프 라식수술 해주었는데 아직도 1.0 잘 보고 있고,
5년 전에 -10 디옵터 초고도 근시인 첫째 딸 투데이라섹 해주었는데 역시 너무 잘 보고 있어서,

특별히 둘째 딸 수술 한다고 긴장하거나 망설임은 없었음

둘째 딸은 좌안이 아주 심한 초고도 난시가 있었지만,
작년에 양희정 원장님이 -3디옵터 이상 초고도난시 투데이라섹 연구 결과를 이미 확립한 바 있고,
이 연구 가이드에 맞추어 계속 수술을 시행하여 왔고 거의 완벽한 결과가 계속 나왔기 때문에

초고도 난시 교정도 자신이 있었음
수술 목표

양안 시력교정 외에 좌안 약시도 교정하여 나안시력 양안 1.0 목표로 계획함
양안 불규칙 난시 교정으로 선명도 개선
굴절 목표 및 수술 시 교정 굴절량

이 부분은 사실 투데이라섹의 가장 가장 중요한 비밀사항 중 하나이고 그동안 공개를 잘 안했음

하지만 이번에 보란듯이 공개하려고 함

그 이유은

제가 16년 전 개발한 투데이라섹이라는 수술 방법이 이제는 널리 이름을 알리게 되면서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고,
안전하면서도 매우 정확한 수술방법으로 인정을 받게 된 점에 대해서 항상 감사하고 자부심을 느끼고 있음

하지만 한편으로는 투데이라섹의 대중화를 못마땅하게 생각하거나, 시기하는 경쟁안과들도 생겨나게 됨
(주로 투데이라섹을 하려고 시도해 보았다가 실패해서 하지 못하는 안과가 대부분임)

이런 경쟁안과들은 어떻게든 투데이라섹을 깎아 내려야 하기 때문에
말도 안되는 비논리성으로 투데이라섹을 비난하는 내용을 유튜브나 네이버에 계속 노출시킴

또한 새로 생긴 안과들 중에는
본인 안과를 SNS에 많이 노출시키기 위해서, 투데이라섹의 높은 지명도에 편승하여
투데이라섹 관련 네거티브 마케팅을 진행하는 안과도 상당히 많이 생기게 됨

그래서 이번 기회에 투데이라섹이
일반라섹이나 스마일 라식에 비하여
어떤 기전과 원리에 의해서 각막 절삭량이 적고 잔여각막을 많이 남기는지 아주 다 공개하려고 함

실제 우리 둘째 딸 수술한 데이터를 다 공개함으로서
앞으로는 이런 비양심적인 안과들이 다시는 말도 안되는 비논리적인 이야기로
일반 환자분들의 판단을 현혹시키는 나쁜 행위를 다시는 못하도록 할 계획임
그래서 이 부분은 다음편 블로그 글에서 아주 자세하게 설명하고 기술하도록 하겠음 (현재 작성 중임)
수술 소요시간 및 수술과정

총 12분 ( 양안 투데이라섹 5분 , 양안 엑스트라 7분 )

우리 둘째 딸이 참을성이 좋고 협조가 아주 잘 되어서 수술은 너무 순조롭게 진행됨

투데이라섹은 워낙 수술 시간이 짧기 때문에
보통 수술 중에는 환자분들에게 뭘 물어보시거나 말씀을 하지 말라고 당부드리는데
(왜냐하면 수술이 초 단위로 진행되기 때문에
저희 직원이 옆에서 계속 시간을 초 단위로 이야기해 주고, 제가 초 단위 시간을 주의깊게 들어야 하므로)


둘째 딸은 워낙 이야기하는 걸 좋아해서
수술 중 계속 본인 친구 이야기, 좋아하는 가수 콘서트 참가 계획 등을 계속 쉬지 않고 이야기하는데
잠깐 순간적으로 딸 이야기를 집중해서 듣느라고 엑스트라 시술 시간 넘길 뻔 하기도 하였음

수술 당일

수술 후 보통 다른 환자분들은 30분 정도 부스터 관리 받으시고 귀가 하시는데
우리 딸은 집에서 시행 받아도 되므로 수술 후 바로 그냥 귀가함

여기서 약간 사달남 (사달: 사고나 탈이 남)

역시 가족이나 지인도 보통 일반 루틴과 동일하게 진행 해야 하는데
'알아서 잘 하겠지' 하고 절대 방심하면 안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낌

수술 받고 기분 좋으니까, 우리 딸이 집으로 곧장 가지 않고
오늘 유난히 먹고 싶었던 인덕원 비빔국수 먹겠다고 비빔국수 집 가서 점심 먹은 후에
그냥 집에 가서 자 버림- 이때까지 전혀 안약이나 눈물 점안 안함

당연히 보호용 렌즈 착용하고 그냥 자 버리니까
눈 너무 건조해져서 너무 불편해서 깸
투데이라섹 받으면 일반라섹 보다는 훨씬 덜 아프고 불편하기는 하지만
수술 후 보호용 렌즈를 제거하는 수술 후 2일 까지

아래 3가지 이유로 환자분들은 불편감을 느끼게 되는데

1. 각막 절삭에 의한 통증
: 냉각요법, 진통제 점안 등으로 해결

2. 수술 상처 부위 노출에 의한 눈부심 현상
: 빠른 상처회복으로 상처회복 완료 시 조기 해결되지만 그 때까지 선글라스 착용, 햇볕 노출 최소화

3. 보호용 렌즈 착용으로 인한 건조증 현상
: 렌즈 제거시 까지 고농도 눈물 점안 등으로 개선 , 빠른 렌즈 제거로 해결 가능

투데이라섹 부스터는
1번으로 인한 불편함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빠른 상처회복으로 렌즈 제거를 신속하게 함으로서 2. 3번 문제도 어느 정도 개선한 수술 방법임

하지만 둘째 딸은 수술 받고 점심 먹은 후 바로 잠들어 버려서
부스터 관리도 하지 않고 진통제 점안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저녁에 퇴근 후 집에 가서 보니 캄캄한 화장실에 불 끄고 누워서 자고 있었음



그래서
1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스터 관리 및 소염제를 점안해 주었고
2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어짜피 내일까지는 눈부시니까 '화장실에 누워 있는 게 제일 편하다' 해서 화장실에 누워 자기로 함
3번 문제는 0.15% 나 0.3% 인공눈물 점안으로는 계속 건조해서, 오히려 눈물 연고를 점안하니 더 편하다고
해서 
눈물 연고를 자주 점안함
수술 다음날

수술 다음날 일어나더니 눈은 아프지 않은데 너무 건조하다고 함
눈부신 것도 많이 좋아졌다고 함 (수술상처 부위가 많이 회복 되었다는 이야기임)

오후 3시쯤 병원에 데리고 가서 확인해 보니
수술상처 부위는 약 90% 정도 회복을 보이고 있어서 저녁쯤에는 다 회복될 것으로 예상됨
이 정도면 내일까지는 보호용 렌즈 착용에 의한 건조함 외에 다른 불편 증상은 없을 것으로 생각됨

저녁부터는 좀 지낼만 하니까 컴퓨터 게임 엄청하기 시작함
거의 수술하고 2일 동안에 컴퓨터 게임 마인클래프트 집을 하나 만듦



내일은 렌즈 제거하고 강아지 데리고 하남 스타필드 가고 싶다고 해서
오전 일찍 보호용 렌즈 제거하기로 함

수술 2일 째

오전 11시쯤 보호용 렌즈 제거함​
오른쪽 눈 : 렌즈 제거 전 사진


오른쪽 눈 렌즈 제거 한 바로 직 후 사진




왼쪽 눈 : 렌즈 제거 전



왼쪽 눈 렌즈 제거한 바로 직 후 사진



간혹 투데이라섹 후 90% 이상에서 2일째 렌즈 제거 가능하다는 사실을
아직도 의심하는 분들이나 안과 의사분들 계실지도 모르니까
우리 딸 수술 2일 째 오전 11시
보호용 렌즈 제거하기 전 눈사진과 제거한 바로 직 후 눈사진 같이 올림

이 글을 보시는 다른 경쟁 안과 원장님들은
보호용 렌즈 제거 직 후 촬영한 각막 표면 사진 보시고
'말도 안된다.' '조작된 사진이다.' '거짓말이다.' 하시면서 믿지 않으시겠지만

이것이 바로 투데이라섹의 놀라운 결과이고, 우리 둘째 딸의 수술 2일 째 실제 눈사진임

일반라섹으로 이정도 각막 표면 상태가 되려면
보통 한달 정도는 경과되어야만 이렇게 매끈한 각막 표면 상태가 되는데
투데이라섹은 단 2일 만에 가능하므로 당연히 시력회복이 빠르고 안구건조증과 같은 불편함이 적게 됨

이제는 일반라섹과 투데이라섹
회복 속도를 비교하는 것은 더 이상 무의미하다고 생각되며,

둘째 딸처럼 일반적인 투데이라섹 결과보다도 더 매끈한 각막표면을 보이는 것은
엑스트라 병행 시술을 하였기 때문임 ( 이 부분도 이전 블로그에 여러 차례 언급한 바 있음)

당연히 각막표면이 매끈하게 회복되므로, 엑스트라 병행 시술 시 시력 회복이 굉장히 빠르게 이루어지게 됨
렌즈 제거 후 우리 딸은 하남 스타필드에 가서 다꼬야끼 점심 먹고 구경하고 옴
하지만 건조한 느낌이 계속 있어서 원래 계획보다는 조금 일찍 귀가함

저녁에 퇴근해서 보니까 계속 컴퓨터를 열심히 하고 있어서
'괜찮냐' 고 물어보니까 약간 건조한 느낌은 있지만 많이 불편하지는 않다고 함

'근거리 잘 보이냐' 고 물어보니까 그 사이 익숙해져서 지낼만 하다고 함
(수술 직 후 근거리가 잘 안보이면 더 좋은데, 특히 고도 근시에서는
잘 보인다는 이야기는 시력 회복이 빠르다는 이야기임)

눈물은 0.3% 인공눈물 사용하였고,
본인이 눈물 연고는 안 넣어도 될거 같다고 해서 자기 전에 눈물 연고는 넣지 않고 잤으며
다음날 아침에 특별히 건조한 느낌 없었다고 함 (느낌 상 계속 눈물 연고는 넣지 않을 거 같은 예감)

수술 보호자로 지난 3일간 얻은 내용들을 정리해 보면

중요한 내용
* 수술 직 후 부스터 관리는 단순히 상처회복 외에 수술 후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꼭 시행되어야 한다.
* 수술 당일 오후 소량의 소염제 점안이 수술 당일 불편함을 줄일 수 있다.
* 보호용 렌즈 착용에 의해 유발된 건조함은 눈물 연고 점안이 더 효과적이다.

덜 중요한 내용
* 본인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다면 보호용 렌즈 착용 시에도 컴퓨터 사용이나 게임도 가능하다.
* 눈물연고는 본인이 필요하지 않다면 의무적으로 사용할 필요는 없다.
물론 이전에 소프트렌즈 장기간 사용으로 인한 안구건조증이 심한 환자분은 필수로 사용해야 함
* 수술 당일 눈부심에 암막 커튼 보다는 화장실이 더 좋은 피난처일 수 있다. (?)

둘째 딸은 현재 외국에서 공부하고 있어서
2024년 3월 10일 귀국, 3월 12일 라식검사, 3월 13일 투데이라섹 수술
3월 15일 보호용 렌즈 제거
3월 22일 1주 후 경과관찰 후
수술 2주 전인 3월25일 출국하고
5월 말 경 귀국 후 경과관찰 예정임

외국에서 공부하거나 거주하시는 분들
투데이라섹 후 경과관찰에 관하여서도 다음 블로그 글에서 자세히 설명드릴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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