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스안과 직원 해외견학 프로젝트 7탄 [도쿄편] 불가리호텔 도쿄와 도쿄 베이커리 견학 후기 상담팀 여선정 실장
2025년 11월17일(월) – 11월19일(수)
박이사님, 양실장님과 함께 2박 3일 일정으로 도쿄에 다녀왔습니다. 월요일 오전 비행기로 출발해서 수요일 낮 비행기를 타고 돌아왔으니 이틀에 가까운 짧은 일정 이였습니다. 이번 견학은 도쿄에서 유명한 베이커리와 호텔에 방문해서 병원라운지에 접목할 수 있는 것들이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 라운지를 어떻게 더 발전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서 찾아보는 목적이 가장 컸습니다. 도쿄 견학 때 묵었던 숙소는 도쿄역 중심에 위치한 불가리 호텔이였습니다. 원장님께서 예약해주신 호텔을 확인했을 때 설레이는 마음도 컸지만 한편으로는 부담스러운 마음도 있었습니다.
불가리 호텔 도쿄
불가리 호텔은 전 세계적으로 9곳이 운영되고 있는데 도쿄는 2023년 4월 4일 개장되었고, 도쿄 역 중심 도쿄 미드타운 야에스 건물 40층-45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도쿄 불가리 호텔에 들어서는 순간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은 건 공간 곳곳에 포인트로 사용된 주황빛 색감이었습니다. 로비 층은 전반적으로 어두우면서 묵직한 느낌이었는데 숙소 내부는 좀 더 밝은 느낌으로 불가리만의 감각이 담긴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주황빛 색감이 조명, 패브릭 가구 곳곳에 포인트로 배치되어 공간 전체의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었습니다.
로비층으로 들어가는 문은 불가리의 상징적인 패턴으로 되어 있었는데 자동으로 열리는 문으로 비밀스럽기도 하고, 보석함이 연상되기도 했습니다. 보통 호텔을 생각하면 편안함을 주는 무채색이나 뉴트럴 톤을 많이 활용하는데 불가리 호텔은 자기만의 색감을 사용해서 공간을 구성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불가리 호텔 도쿄가 특별하게 느껴졌던 또 다른 이유는 다양한 인테리어 소재들의 조화로움이었습니다. 보통 가죽, 우드, 메탈, 유리 등 다양한 재질을 사용해 배치하다 보면 복잡하거나 통일감이 없어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불가리 호텔 도쿄는 다양한 재질을 사용하면서도 안정적인 인테리어를 보여줘서 ‘명품 브랜드가 공간을 만들면 이렇게 완성도가 높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불가리 호텔 도쿄 룸 내부 인테리어 >
호텔 방에서는 불가리 쥬얼리들 사진이 전시되어 있거나, 책으로 디피 되어있었는데, 로비층이나 복도에서는 걷다 보면 중간에 갤러리처럼 구성된 액세서리 디스플레이를 볼 수 있었습니다. 정교한 조명 아래 놓인 쥬얼리들 때문에 전시관에 있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불가리라는 명품 브랜드의 정체성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면서 호텔 안에서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든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불가리 호텔 도쿄 로비 & 복도>
원장님께서 추천해주신 조식은 두 번째 날과 세 번째 날 모두 불가리 호텔 도쿄 안에 있는 메인 레스토랑에서 이용했습니다. 뷔페 형식이 아닌 일본식(일본 가정식, 중국식 (콘지와 딤섬) 미국식(오믈렛과 베이커), 이탈리아식(베이커) 이렇게 세트로 구성되어 있어서 각 나라의 특징이 담겨 있는 식사를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이탈리아식을 제외하고 먹어봤는데 대부분 식사는 만족했고 특히 일본식과 중국식 식사가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음식은 아침을 해결하기에 부담스럽지 않지만 정갈했고 플레이팅에 사용한 그릇들도 돋보였습니다.
<불가리 호텔 도쿄 조식>
<여러 색감을 사용해서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 불가리 도쿄 레스토랑> 제일 오른쪽 테이블의 조명은 가죽 벨트를 이용했는데 재미있는 인테리어라고 생각했습니다.
<불가리 호텔 도쿄 풀장>
<룸 안에서 볼 수 있는 도쿄의 낮과 밤>
이탈리아의 세련된 명품브랜드의 우아함과 도쿄의 정교하고 절제된 감성이 만나서 만들어진 불가리 호텔 도쿄 호텔에서 넓은 창 너머로 보이는 낮과 밤의 도쿄의 풍경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했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종일 호텔에서 머물고 싶을 정도로 너무 좋았습니다. 호텔에 묵었던 자체만으로 특별한 경험과 기억을 남길 수 있었는데 이런 경험을 할 수 있게 해 주신 원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다음은 도쿄에서 방문한 베이커리에 대한 리뷰입니다.
THE CITY BAKERY
THE CITY BAKERY는 원래 The City Bakery가 1990년 뉴욕 맨해튼 유니언 스퀘어에서 시작한 베이커리 & 카페로 크루아상이나 프레첼 등이 유명했는데 일본을 포함한 해외 지역에 지점을 열었습니다. 현재 도쿄에서도 여러 지점이 운영되고 있고 지하철 역사 안에 있는 매장도 있어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베이커리입니다. 저희가 방문한 THE CITY BAKERY는 긴자도큐플라자에 위치한 매장이였습니다. 현재 대표 인기 메뉴는 프레첼 크루아상이고, 머핀, 쿠기 바게트, 샌드위치 등 베이커리 종류가 다양합니다.
내부는 대체로 심플하고 모던한 분위기였는데 조명을 이용한 주문 위치 표시나 파란색의 색감을 이용해 반납대를 표시한 부분들이 센스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나라의 파리바게트와 비슷하지만 조금 더 고급스럽게 업그레이드된 느낌의 베이커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맘타코탄
아맘타코탄은 원래 후쿠오카에서 시작된 베이커리 브랜드로 현재는 도쿄 오모테산도 근처에 있습니다. 요즘 도쿄에 방문하면 꼭 방문해야 하는 베이커리 리스트에 꼭 들어가는 베이커리로 줄 서는 맛집으로도 유명합니다.
아맘타코탄은 밀 또는 빵의 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내부 분위기는 나무와 석재를 사용해서 자연의 느낌과 유럽풍의 감성이 섞인 분위기로 지브리 스튜디오풍의 빵집이라는 평도 있습니다. 베이커리 종류는 다양한데 일반적인 베이커리 종류보다는 아맘타코탄만의 다양한 샌드위치 빵이나 다양한 모양의 베이커리들이 많아서 고르는 재미도 있는 베이커리였습니다.
평범한 베이커리 보다는 감성적인 매장분위기와 개성 있는 다양한 종류의 베이커리로 아맘타코탄만의 색깔이 뚜렷하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시식했을 때 왜 웨이팅이 있는지 이해가 갔던 곳으로 나중에 다시 방문해보고 싶었던 베이커리였습니다.
Comme'N TOKYO
Comme'N TOKYO는 일본 도쿄 세타가야구에 본점을 두고 있는데 2019년 세계 제빵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했던 제빵사 분이 설립한 베이커리입니다. ‘정직한 재료와 제작 방식’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장인정신을 중심에 두고 운영되는 곳입니다. 바게트, 크루아상, 식사용 베이커리부터 약 100종 이상의 빵이 진열된다는 후기가 있는데 실제로 저희가 방문한 Comme'N TOKYO 아자부다이힐스점은 정통 프렌치 베이커리뿐만 아니라, 일본 감성과 창의성이 섞인 베이커리, 계절 한정 베이커리 등 메뉴 구상이 다양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세계대회 우승자’라는 확실한 경력 덕분에, 빵의 품질과 장인정신이 보증되어 질 좋은 베이커리를 원한다면 추천할만한 곳입니다.
365日
365일은 도쿄, 시부야 요요기 공원과 요요기하치만역 근처에 있는 베이커리입니다. 이름 그대로 “365일” 즉, 매일 빵을 만들고 사람들에게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고, 실제로 평일과 주말 가리지 않고 매일 영업하는 곳으로 오너 파티쉐가 자신의 빵에 대한 철학을 바탕으로 기존 방식에서 벗어난 새로운 레시피와 스타일의 빵을 만들어 인기를 얻고 있는 매장입니다.
시부야 중심에서 살짝 벗어난 작은 가게들이 많은 골목에 있는 매장은 밖에서부터 정갈하고 깔끔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었습니다. 크로칸 쇼콜라(초코볼 빵)라고 시그니처 메뉴가 있는 매장으로 도쿄 여행할 때 빵지순례하는 분들에게도 인기가 있는 베이커리입니다. 매장 내 베이커리들은 크기가 크지 않은 편이였고 쇼케이스에 깔끔하게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베이커리를 목표로 질 좋은 재료, 정성들인 반죽, 균형 잡힌 식감과 맛을 중요하게 곳으로 장인정신이 돋보이는 베이커리였습니다.
LA BOUTIQUE de Joël Robuchon
LA BOUTIQUE de Joël Robuchon 베이커리는 프렌치 쉐프 Joël Robuchon의 철학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베이커리로 프랑스 전통을 지키면서도 현대적인 감각과 세련된 디자인, 맛을 조화시킨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바게트, 크루아상처럼 클래식한 베이커리부터 샌드위치, 샐러드, 케이크 그리고 브런치까지 메뉴가 다양해서 디저트부터 식사까지 해결할 수 있는 매장으로 Yebisu Garden Place에 있고 야외 테라스 자리까지 있어서 여유를 즐기기 좋은 베이커리였습니다. 곡선 형태의 내부 공간을 잘 활용한 테이블 인테리어가 돋보였고, 블랙과 붉은색을 이용한 공간들이 강렬하게 느껴졌는데 디저트로도 유명한 베이커리라 붉은 상자 안에 포장된 초콜릿이 생각나는 이미지가 연상되었습니다. 내부가 좀 많이 복잡하고 베이커리 진열대가 관리가 되지 않는 느낌이 들어서 기대했던 것보다는 좀 아쉬웠던 매장이었습니다.
카멜백
도쿄 여행에서 꼭 방문하는 곳으로 샌드위치와 커피가 유명한 카페입니다. 시부야구 요요기 공원 근처에 있는 작은 카페인데 샌드위치와 에스프레소 기반 커피, 라떼가 대표 메뉴인 곳입니다. 특히 타마고 샌드위치라는 시그니처 메뉴가 뚜렷해서 테이크 아웃 중심의 작은 매장인데도 인기 카페입니다.
부드럽고 촉촉한 일본식 계란말이를 바삭하고 쫄깃한 빵 안에 넣은 타마고 샌드위치 는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하고 에스프레소 기반의 진한 커피와 조화가 좋습니다. 타마고 샌드위치 포장을 사탕 모양처럼 만들어주는 것도 귀여운 요소 중 하나입니다. 심플한 인테리어지만 도쿄 감성의 힙한 느낌이 있어서 여행객들이나 젊은 사람들에게 특히 더 유명한 카페인 것 같습니다
이번 도쿄 견학을 통해서 불가리 호텔과 여러 유명 베이커리를 방문하면서 공간이 가진 정체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단순히 멋진 공간이 아닌 정체성과 상징성을 갖고 만들어진 공간에서의 경험이 더 특별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공간 안에서 만났던 직원분들의 태도를 보면서 저의 태도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오스 그리고 이오스 라운지라는 공간에서 고객분들이 머무르는 동안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조금 더 노력하는 직원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오스안과 직원 해외견학 프로젝트 7탄 [도쿄편]
불가리호텔 도쿄와 도쿄 베이커리 견학 후기
상담팀 여선정 실장
2025년 11월17일(월) – 11월19일(수)
박이사님, 양실장님과 함께 2박 3일 일정으로 도쿄에 다녀왔습니다.
월요일 오전 비행기로 출발해서 수요일 낮 비행기를 타고 돌아왔으니 이틀에 가까운
짧은 일정 이였습니다. 이번 견학은 도쿄에서 유명한 베이커리와 호텔에 방문해서
병원라운지에 접목할 수 있는 것들이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 라운지를
어떻게 더 발전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서 찾아보는 목적이 가장 컸습니다.
도쿄 견학 때 묵었던 숙소는 도쿄역 중심에 위치한 불가리 호텔이였습니다.
원장님께서 예약해주신 호텔을 확인했을 때 설레이는 마음도 컸지만
한편으로는 부담스러운 마음도 있었습니다.
불가리 호텔 도쿄
불가리 호텔은 전 세계적으로 9곳이 운영되고 있는데 도쿄는 2023년 4월 4일 개장되었고,
도쿄 역 중심 도쿄 미드타운 야에스 건물 40층-45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도쿄 불가리 호텔에 들어서는 순간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은 건 공간 곳곳에 포인트로 사용된
주황빛 색감이었습니다. 로비 층은 전반적으로 어두우면서 묵직한 느낌이었는데 숙소 내부는
좀 더 밝은 느낌으로 불가리만의 감각이 담긴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주황빛 색감이 조명,
패브릭 가구 곳곳에 포인트로 배치되어 공간 전체의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었습니다.
로비층으로 들어가는 문은 불가리의 상징적인 패턴으로 되어 있었는데 자동으로 열리는
문으로 비밀스럽기도 하고, 보석함이 연상되기도 했습니다.
보통 호텔을 생각하면 편안함을 주는 무채색이나 뉴트럴 톤을 많이 활용하는데
불가리 호텔은 자기만의 색감을 사용해서 공간을 구성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불가리 호텔 도쿄가 특별하게 느껴졌던 또 다른 이유는 다양한 인테리어 소재들의 조화로움이었습니다.
보통 가죽, 우드, 메탈, 유리 등 다양한 재질을 사용해 배치하다 보면 복잡하거나 통일감이 없어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불가리 호텔 도쿄는 다양한 재질을 사용하면서도 안정적인 인테리어를 보여줘서
‘명품 브랜드가 공간을 만들면 이렇게 완성도가 높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불가리 호텔 도쿄 룸 내부 인테리어 >
호텔 방에서는 불가리 쥬얼리들 사진이 전시되어 있거나, 책으로 디피 되어있었는데,
로비층이나 복도에서는 걷다 보면 중간에 갤러리처럼 구성된 액세서리 디스플레이를
볼 수 있었습니다. 정교한 조명 아래 놓인 쥬얼리들 때문에 전시관에 있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불가리라는 명품 브랜드의 정체성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면서 호텔 안에서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든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불가리 호텔 도쿄 로비 & 복도>
원장님께서 추천해주신 조식은 두 번째 날과 세 번째 날 모두 불가리 호텔 도쿄 안에 있는
메인 레스토랑에서 이용했습니다. 뷔페 형식이 아닌 일본식(일본 가정식, 중국식
(콘지와 딤섬) 미국식(오믈렛과 베이커), 이탈리아식(베이커) 이렇게 세트로 구성되어
있어서 각 나라의 특징이 담겨 있는 식사를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이탈리아식을
제외하고 먹어봤는데 대부분 식사는 만족했고 특히 일본식과 중국식 식사가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음식은 아침을 해결하기에 부담스럽지 않지만 정갈했고 플레이팅에 사용한 그릇들도 돋보였습니다.
<불가리 호텔 도쿄 조식>
<여러 색감을 사용해서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 불가리 도쿄 레스토랑>
제일 오른쪽 테이블의 조명은 가죽 벨트를 이용했는데 재미있는 인테리어라고 생각했습니다.
<불가리 호텔 도쿄 풀장>
<룸 안에서 볼 수 있는 도쿄의 낮과 밤>
이탈리아의 세련된 명품브랜드의 우아함과 도쿄의 정교하고 절제된 감성이 만나서
만들어진 불가리 호텔 도쿄
호텔에서 넓은 창 너머로 보이는 낮과 밤의 도쿄의 풍경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했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종일 호텔에서 머물고 싶을 정도로 너무 좋았습니다. 호텔에 묵었던 자체만으로
특별한 경험과 기억을 남길 수 있었는데 이런 경험을 할 수 있게 해 주신 원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다음은 도쿄에서 방문한 베이커리에 대한 리뷰입니다.
THE CITY BAKERY
THE CITY BAKERY는 원래 The City Bakery가 1990년 뉴욕 맨해튼 유니언 스퀘어에서 시작한
베이커리 & 카페로 크루아상이나 프레첼 등이 유명했는데 일본을 포함한 해외 지역에 지점을 열었습니다.
현재 도쿄에서도 여러 지점이 운영되고 있고 지하철 역사 안에 있는 매장도 있어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베이커리입니다. 저희가 방문한 THE CITY BAKERY는 긴자도큐플라자에 위치한 매장이였습니다.
현재 대표 인기 메뉴는 프레첼 크루아상이고, 머핀, 쿠기 바게트, 샌드위치 등 베이커리 종류가 다양합니다.
내부는 대체로 심플하고 모던한 분위기였는데 조명을 이용한 주문 위치 표시나 파란색의 색감을 이용해 반납대를 표시한 부분들이 센스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나라의 파리바게트와 비슷하지만 조금 더 고급스럽게 업그레이드된 느낌의 베이커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맘타코탄
아맘타코탄은 원래 후쿠오카에서 시작된 베이커리 브랜드로 현재는 도쿄 오모테산도 근처에 있습니다.
요즘 도쿄에 방문하면 꼭 방문해야 하는 베이커리 리스트에 꼭 들어가는 베이커리로 줄 서는 맛집으로도 유명합니다.
아맘타코탄은 밀 또는 빵의 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내부 분위기는 나무와 석재를 사용해서
자연의 느낌과 유럽풍의 감성이 섞인 분위기로 지브리 스튜디오풍의 빵집이라는 평도 있습니다.
베이커리 종류는 다양한데 일반적인 베이커리 종류보다는 아맘타코탄만의 다양한 샌드위치 빵이나
다양한 모양의 베이커리들이 많아서 고르는 재미도 있는 베이커리였습니다.
평범한 베이커리 보다는 감성적인 매장분위기와 개성 있는 다양한 종류의 베이커리로 아맘타코탄만의 색깔이 뚜렷하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시식했을 때 왜 웨이팅이 있는지 이해가 갔던 곳으로 나중에 다시 방문해보고 싶었던 베이커리였습니다.
Comme'N TOKYO
Comme'N TOKYO는 일본 도쿄 세타가야구에 본점을 두고 있는데 2019년 세계 제빵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했던 제빵사 분이 설립한 베이커리입니다.
‘정직한 재료와 제작 방식’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장인정신을 중심에 두고 운영되는 곳입니다.
바게트, 크루아상, 식사용 베이커리부터 약 100종 이상의 빵이 진열된다는 후기가 있는데
실제로 저희가 방문한 Comme'N TOKYO 아자부다이힐스점은 정통 프렌치 베이커리뿐만 아니라,
일본 감성과 창의성이 섞인 베이커리, 계절 한정 베이커리 등 메뉴 구상이 다양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세계대회 우승자’라는 확실한 경력 덕분에, 빵의 품질과 장인정신이 보증되어
질 좋은 베이커리를 원한다면 추천할만한 곳입니다.
365日
365일은 도쿄, 시부야 요요기 공원과 요요기하치만역 근처에 있는 베이커리입니다.
이름 그대로 “365일” 즉, 매일 빵을 만들고 사람들에게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고,
실제로 평일과 주말 가리지 않고 매일 영업하는 곳으로 오너 파티쉐가 자신의 빵에
대한 철학을 바탕으로 기존 방식에서 벗어난 새로운 레시피와 스타일의 빵을 만들어
인기를 얻고 있는 매장입니다.
시부야 중심에서 살짝 벗어난 작은 가게들이 많은 골목에 있는 매장은 밖에서부터 정갈하고 깔끔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었습니다. 크로칸 쇼콜라(초코볼 빵)라고 시그니처 메뉴가 있는 매장으로
도쿄 여행할 때 빵지순례하는 분들에게도 인기가 있는 베이커리입니다. 매장 내 베이커리들은 크기가
크지 않은 편이였고 쇼케이스에 깔끔하게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베이커리를 목표로 질 좋은 재료, 정성들인 반죽, 균형 잡힌 식감과 맛을 중요하게 곳으로 장인정신이 돋보이는 베이커리였습니다.
LA BOUTIQUE de Joël Robuchon
LA BOUTIQUE de Joël Robuchon 베이커리는 프렌치 쉐프 Joël Robuchon의 철학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베이커리로 프랑스 전통을 지키면서도 현대적인 감각과 세련된 디자인, 맛을 조화시킨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바게트, 크루아상처럼 클래식한 베이커리부터 샌드위치, 샐러드, 케이크 그리고 브런치까지 메뉴가
다양해서 디저트부터 식사까지 해결할 수 있는 매장으로 Yebisu Garden Place에 있고
야외 테라스 자리까지 있어서 여유를 즐기기 좋은 베이커리였습니다. 곡선 형태의 내부 공간을
잘 활용한 테이블 인테리어가 돋보였고, 블랙과 붉은색을 이용한 공간들이 강렬하게 느껴졌는데
디저트로도 유명한 베이커리라 붉은 상자 안에 포장된 초콜릿이 생각나는 이미지가 연상되었습니다.
내부가 좀 많이 복잡하고 베이커리 진열대가 관리가 되지 않는 느낌이 들어서 기대했던 것보다는
좀 아쉬웠던 매장이었습니다.
카멜백
도쿄 여행에서 꼭 방문하는 곳으로 샌드위치와 커피가 유명한 카페입니다.
시부야구 요요기 공원 근처에 있는 작은 카페인데 샌드위치와 에스프레소 기반 커피,
라떼가 대표 메뉴인 곳입니다. 특히 타마고 샌드위치라는 시그니처 메뉴가 뚜렷해서
테이크 아웃 중심의 작은 매장인데도 인기 카페입니다.
부드럽고 촉촉한 일본식 계란말이를 바삭하고 쫄깃한 빵 안에 넣은 타마고 샌드위치
는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하고 에스프레소 기반의 진한 커피와 조화가 좋습니다.
타마고 샌드위치 포장을 사탕 모양처럼 만들어주는 것도 귀여운 요소 중 하나입니다.
심플한 인테리어지만 도쿄 감성의 힙한 느낌이 있어서 여행객들이나 젊은 사람들에게
특히 더 유명한 카페인 것 같습니다
이번 도쿄 견학을 통해서 불가리 호텔과 여러 유명 베이커리를 방문하면서 공간이 가진 정체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단순히 멋진 공간이 아닌 정체성과 상징성을 갖고
만들어진 공간에서의 경험이 더 특별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공간 안에서 만났던
직원분들의 태도를 보면서 저의 태도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오스 그리고 이오스 라운지라는 공간에서 고객분들이 머무르는 동안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조금 더 노력하는 직원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