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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스안과 직원 해외견학 프로젝트 6탄 [코펜하겐편] 김설희 실장

이오스안과 직원 해외견학 프로젝트 6탄 [코펜하겐편]


검안팀 김설희 실장




ESCRS 2025 학회에 참석하며


ESCRS(유럽 백내장 및 굴절수술학회) 2025 학회 참석과 학회에 열리는
덴마크 코펜하겐의 근교 투어를 일정으로 9월 9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올해 학회는 심포지엄, 워크숍, 발표 뿐만 아니라 산업 전시 부스까지
다양하게 운용되었으며, AI를 중심으로 한 기술 혁신 분야와 최신 장비 전시가 포함되었습니다.
특히, IOL 관련 기술에는 직접 체험할 수 있는 HANDS-ON 프로그램이 인상깊었고,
박우경 원장님께서는 여러 나라의 참가자들과 활발히 의견을 나누며 교류하였습니다.


학회 외에도 코펜하겐이라는 도시를 경험할 수 있는 투어가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오드럽가드, 크로보르성당, 토르브할렌 시장, 뉘하운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간을
방문하며 현지의 삶과 문화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짧은 일정이었지만
현지시장과 운하를 거닐며 주민들의 일상과 문화를 체험한 것은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코펜하겐에서의 3일은, 전통과 현대, 일상과 예술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도시의 이야기를 따라 걷는 시간이었습니다. 북유럽의 디자인과 문화가 사람들의 삶속에서
어떻게 숨 쉬는지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었고, 그 차분한 아름다움은 여행이 끝난 지금도
마음속에서 잔잔하게 남아있습니다.




학회준비과정


ESCRS 2025 학회 참석을 위해 여러 준비가 필요했습니다.


첫째, 항공편과 숙소, 이동수단 예약이 가장 중요했습니다.
출발 전 항공권과 숙소 예약, 현지 공항 도착 후 이동경로까지 꼼꼼한 확인이 필요한데,
오정우 원장님께서 항공과 숙소, 이동수단까지 직접 예약해주신 덕분에 훨씬 수월하게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학회 기간 동안 박우경 원장님이 세심하게 신경써주셔서
매일 근사한 저녁식사를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둘째, 학회 프로그램에 대한 사전 확인이 필요했습니다.
관심이 있는 세션, 워크숍, 전시부스 등을 파악하고 어떤 주제로 발표를 하는지
미리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와 더불어 전시업체 부스의 일정도 확인하여
계획을 정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셋째, 날씨변화와 도보 일정에 맞는 복장, 필요장비, 그리고 학회와 여행 일정에 따른
시간관리도 중요했습니다. 특히 코펜하겐에서 방문할 장소의 요금이나 교통편까지
미리 알아 두는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학회에서의 배움과 인상


ESCRS 2025 학회는 기대 이상으로 많은 배움과 감동을 주었습니다.
전시장에는 최신 기술과 장비들이 선보였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다양한 솔루션이 제시되었습니다.
특히 환경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학회운영방식이 눈에 띄었는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을 권장하는 모습에서 국제 학회의 성숙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다양한 국가 및 다양한 경력의 참가자가 자신의 의견을 교류할 기회가 많아서
실제 적용 가능한 통찰을 얻는 자리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각 기업 부스를 돌며 만난 새로운 기술과 장비들 또한 큰 인상을 남겼습니다.


1. ICL - 확장심도초첨 안내렌즈의 고도난시 교정 및 노안수술도 통합으로 가능한 최신수술법이 논의 되고 있었습니다.


2. ZIMER-AQUARIUZ - 가스가 필요 없는 쉽고 안전한 절제, 무취 및 소음억제 시술을 강조했습니다.


3. 존슨앤존슨(ELATA) - 펨토초 레이저 기술을 매끄러운 렌티큘 제거로 우수한 시력결과를 강조하였습니다.


4. 바슈롬 - 프리미엄 IOL의 임상데이터와 드라이아이 관리에 관한 연구를 소개했습니다.


5. 알콘 (클라레온 VIVITY렌즈) - 확장형 심도추가개선 및 팬옵(삼중초점)+일반단초점+난시보정 추가적용 되었으며,
(클라레온 팬옵 프로) - 기존 팬옵 렌즈 보다 높은 광학용과 빛산란 감소효과를 보였으나,
상세 임상 데이터는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경험을 통해 얻은 조언


이번 경험을 통해 앞으로 학회나 해외 연수를 준비하는 분들께 드리고 싶은 조언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사전 프로그램 및 일정 체크는 필수적입니다.
사전 프로그램 계획을 확인하여
미리 듣고 싶은 세션 및 워크숍 등을 미리 선정하고 공부할 필요가 있습니다.


둘째, 현지문화 및 교통 결제방식을 파악해야 합니다.
현지의 언어 및 습관, 교통, 팁 문화 등을 미리 알고 가면 예상치 못한 불편함을 줄일 수 있습니다.


셋째, 시차 따른 일정 조정이 필요합니다.
시차에 의해 피곤하고 집중을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각자 시차를 조정을 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넷째, 날씨변화에 따른 효율적인 짐 꾸리기를 추천 드립니다.


다섯째, 원장님 발표자료를 미리 확보하여 내용을 습득하고 참석하는 것이
학회 참석에 대한 집중을 높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코펜하겐에서의 여행과 ESCRS 학회 참가 경험은 제게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되었습니다.
코펜하겐의 여유로운 삶과 풍부한 문화 유산을 보며 바쁘게만 살아왔던 제 자신에게도
힐링을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이러한 경험은 병원 생활과 더불어
개인적 삶의가치관에도 영향을 미친 것 같습니다.


학회와 여행이 끝난 지금도 그 여운이 제 마음속에 남아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학회 일정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번 학회는 쉽지 않은 여정이었지만, 함께였기에 웃을 수 있었고 버틸 수 있었습니다.
다른팀이던 정희와 채영이와는 더욱 가까워졌고, 혜정이와는 같은 팀으로써 한층 더 돈독해질 수 있었습니다.
여행속에서 나눈 대화와 웃음, 그리고 서로에게 건넨 작은 배려들이 우리의 마음을 이어주어
결국 팀원들과의 관계를 더 따뜻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또한 오원장님의 배려 덕분에 이번 학회는 우리모두에게 오래도록 남을 소중한 기억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