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스안과 : 일반라섹과 투데이라섹은 완전히 다른 수술 방법입니다.
원스텝 올레이저 라섹과 투스텝 올레이저 라섹은 완전히 다른 수술입니다.
기존의 라섹수술은 안경모양으로 각막실질을 절삭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상피를 제거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시력교정수술에서 상피제거 방법의 역사는 40년의 긴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40년 전 1980년대 처음으로 엑시머 레이저라는 수술 방법이 도입되었을 당시는 전동칫솔과 같은 브러쉬를 이용하여 상피를 제거한 후 각막실질을 안경모양으로 절삭하였습니다.
그 후 2000년 알코올을 이용한 상피제거방법이 고안되어 알코올을 이용한 상피제거방법이 라섹수술의 대세로 자리 잡았습니다.
2000년 중반, 기존의 물리적 (브러쉬), 화학적 (알코올) 상피제거방법의 단점을 극복하고자 ‘No touch 수술’ 로 불리는 레이저를 이용한 상피제거 방법이 개발되었습니다.
노터치 수술은 수술 시 발생할 수 있는 오차를 예방하기 위해
첫 번째 단계로 일단 레이저로 일부분의 상피만을 제거한 후,
두 번째 단계로 남아있는 상피를 기구를 이용하여 제거하는 두 단계의 번거로운 과정이 필요하였습니다.
당시의 기술로는 다양한 상피 두께를 가진 환자의 각막상태를 반영하여 수술하는 것이 불가능 하였기 때문에 노터치 수술은 긴 수술 시간 ,부정확한 수술 결과라는 오명을 남기고 1-2년이 지난 후 완전히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레이저로 상피를 제거하여 각막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개념은 너무 좋았지만 당시는 장비의 기술력과 해부학적인 연구가 이를 뒷받침해주지 못했기 때문에, 실제적으로 노터치방법은 최종적으로 안과기구를 이용하여 각막상피를 제거해야만 하였기 때문에 한계가 명확했습니다.
이름만 올레이저 수술이지 실상은 안과기구를 이용한 상피제거 방법이였으므로 당연히 다른 방법에 비하여 경쟁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게 되어서 운명을 다하게 된 것입니다.
(안타까운 것은 이미 사라진 이러한 형태의 수술방법이 최근 다시 2day라섹의 대중화에 편승하여 2day라섹이라는 유사한 이름으로 부활한 사실입니다. 이러한 투스텝 방식의 올레이저수술은 일반라섹과 동일한 개념이므로 2day라섹이 보여주고 있는 장점이 구현될 수 없습니다.)


일반 라섹은 브러쉬, 알코올, 레이저, 안과가구로 각막상피를 제거한 후 각막실질을 안경모양으로 절삭하는 2-3단계의 과정이 필요하지만, 2day라섹은 각막상피, 실질 구분없이 각막을 하나의 개념으로 인식하여 각막을 안경모양으로 절삭하여 시력을 교정합니다.
결론적으로 상피를 제거하는 방법의 차이가 있지만 브러쉬, 알코올, 레이저를 이용하여 시력교정에 불필요한 상피를 제거한 후 안경모양으로 각막을 절삭하는 수술 방법을 저는 총괄해서 ‘일반라섹’ 이라고 지칭합니다.
하지만 투데이라섹은 이러한 일반라섹과는 완전히 다른 개념의 수술방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동일한 눈을 수술 시 절삭량을 줄일 수 있으며, 눈부심도 개선할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당연히 지금은 사라진 투스텝 방식의 올레이저수술 방법인 ‘노터치 수술’ 과도 완전히 다른 수술 방법입니다.
투데이라섹은 이전 일반라섹이 가지고 있었던 ‘상피제거 + 각막실질절삭’ 의 두 단계의 과정이 오로지 ‘하나의 각막절삭 과정’ 만으로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 방법입니다.
이전 라섹수술 방법은 모든 방법이 각막을 상피와 실질로 분류하여 상피를 제거한 후 실질을 절삭하여 시력을 교정하는 방법이였습니다.
하지만 미래의 수술방법은 각막을 상피와 실질로 분류하지 않고 각막을 하나의 구조로 인식하여 안경모양으로 절삭한 후 수술을 종료하는 투데이라섹과 같은 방법으로 발전할 것입니다.
이러한 수술 방법의 발전으로 상피제거를 위하여 불필요하게 눈에 가해졌던 물리적 (브러쉬), 화학적 (알코올) 스트레스로 인한 손상을 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굳이 비교할 필요도 없지만, 이전 투스텝 올레이저수술이 가지고 있는 수술 결과 부적확성 및 장시간 수술시간으로 인한 환자의 불편함으로부터도 해방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반라섹과 투데이라섹을 예를 들어 설명해 보겠습니다.
요리하는 것을 각막실질을 절삭하여 시력을 교정하는 것으로 비유하고 부엌문이 잠겨 있는 것을 각막상피 제거하는 것으로 비유해 보겠습니다.
우리가 식사준비를 위하여 요리를 하기위해 부엌에 들어가는데 부엌문이 잠겨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사실은 요리를 하는 것이 주목적이고 중요한 데, 우리는 우리의 시간과 열정을 잠긴 부엌문을 억지로 열거나 부수고 들어가기 위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사실은 요리하는 과정이 핵심인데 주객이 바뀌게 되어 부엌문을 여는 과정이 더 심각하고 중요한 과정이 되어버리게 된 것입니다.
이제는 식사준비를 하기 위해서는 잠긴 부엌문을 여는 과정과 요리를 하는 두 가지 과정이 동등하게 필요하게 된 것입니다.
일반라섹수술도 각막을 안경모양으로 절삭하는 과정만이 중요하고 필요한 과정인데, 현실적으로는 이를 위해서 각막상피를 반드시 제거하는 과정이 필요할 수 박에 없었고 결국 상피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불편함과 부작용이 유발되게 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생기게 됩니다.
만약에 부엌문이 열려 있어 부엌에 아무 수고 없이 들어갈 수만 있다면 우리는 오직 요리하는 과정에만 집중하면 되기 때문에 시간을 절약하고 요리에만 열정을 집중할 수 있을 것입니다.
라섹수술 시에도 상피제거 과정이 반드시 필요한 일반라섹 수술과는 근본적으로 다르게 투데이라섹처럼 상피제거과정이 필요 없게 되면 우리는 오롯이 각막절삭 과정에만 모든 역량을 집중할 수 있고 당연히 수술 시간도 절반이상 단축시킬 수 있게 됩니다.
투데이라섹이 지금까지 보여준 놀라운 임상결과는 이렇게 수술방법에 대한 근본적인 접근방법을 다르게 했기 때문에 성공적으로 가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투데이라섹 이것만이라도 꼭 기억하세요.
투데이라섹은 여러 일반라섹 중 하나의 수술 방법이 아니라,
기존 수술방법이 ‘원 플러스 원 과정’ 이 필요하다면
하나의 과정만으로 단순화시킨 발전된 수술방법이라는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