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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교정 연구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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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 라섹 검사시 꼼꼼한 망막검사가 중요한 이유

망막박리안구내 물체의 상이 맺히는 망막이 안구벽으로부터 분리되어 떨어지는 질환으로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시력을 상실하게 되는 심각한 질환입니다.

또한 망막박리가 계속 진행하게 되면 단순히 시력 상실 뿐 아니라
2차적으로 녹내장으로 진행되거나 안구수축이 일어나는 안구로 현상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안과의사에겐 암보다도 더 무서운 질환으로 인식됩니다.

그런데 이런 망막박리는 100% 망막변성이라는 망막이 구멍이 나거나, 얇아지거나, 찢어지는 변화현상이 진행되어 유발되게 됩니다.
(망막변성 : 카메라의 필름에 해당되는 망막의 시세포가 퇴행, 위축, 소실되는 변화)

근시는 우리가 근거리 작업을 많이 할 경우 조절근이 작용하여 안구를 뒤로 잡아 다니게 되어 안구가 늘어나는 현상으로 근시의 경우 안구가 비정상적으로 길어지게 되면, 이러한 해부학적 변화의 결과로 망막이 얇아지게 되기 때문에 정상인에 비하여 망막변성이 생길 가능성이 엄청나게 높아지게 됩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근시환자의 34-79%는 다양한 종류의 망막변성을 가지고 있다고 발표되었으며*, 또 다른 연구에서는 근시환자의 11%에서 언제든지 당장 망막박리로 진행될 수 있는 망막열공(구멍)을 가지고 있다고 보고된 바 있습니다**.

우리가 유년기 혹은 청년기에 조기에 꼼꼼한 망막검사를 시행하여 이런 소견을 치료해 놓는다면(특히 근시환자에서는 더 중요) 망막박리라는 질환을 거의 완벽하게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예를 들어 대장암은 대부분 대장 혹에서 유발되므로 정기적인 대장 내시경을 하여,
대장 혹을 제거하는 것이 대장암을 예방하는 가장 최선의 예방방법인 것과 동일한 이치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망막박리 예방을 위하여 망막검사를 받으러 안과에 내원하시는 분은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라식, 라섹 수술을 받기 위한 검사에서 꼼꼼하게 망막검사하는 좋은 안과병원을 만나서 망막검사를 정밀하게 시행하여 망막변성을 조기에 발견, 치료함으로서 무서운 망막박리를 예방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시력교정수술을 받지 않은 사람보다 시력교정 수술을 받은 사람 중에서 근시에 잘 발생하는 망막박리의 발생빈도가 1/100 비율로 훨씬 적었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된 바 있습니다***.

연구결과에 보고된 것과 같이 라식, 라섹처럼 시력교정수술을 받은 경우에 망막박리 발생 빈도가 감소하는 이유
수술 전 검사로 망막의 이상유무에 대한 검사가 철저하게 이루어지고,
망막박리를 유발하는 망막변성과 같은 이상 소견이 조금이라도 발견된 경우
예방적인 망막 레이저 치료가 시행되어 망막변성이 망막박리로 진행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했기 때문입니다.


첫째, 최소한 라식,라섹 수술을 받을 때만이라도 반드시 꼼꼼한 망막검사를 시행하도록 합시다.
둘째, 망막검사에서 망막변성이 발견된 경우에는 반드시 망막 레이저치료를 받도록 합시다.
세째, 비문증 소견이 새로 생긴 경우에는 이전에 망막검사를 받은 적이 있더라도
새로운 병변이 유발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망막검사를 다시 받도록 합시다.

참고문헌

*Retinal detachment after LASIK MEAJO 2011;18, 224-227
**Peripheral retina in myopia Br J Ophthalmol 53:300-306
***Retinal detachment after reftactive surgery for myopia Retina 12:46-50



이오스안과에서 최근에 발견되어 치료받은 망막변성 소견들입니다. 참고해 주세요.




레이저망막광응고술 치료 1주 후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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